새해 1월, 신선한 제철 수산물은 무었이 있을까? 내가 느낀 1월에 먹여야하는 수산물 BEST5

안녕하세요 빡신 입니다. 저는 수산물 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새로운 해의 시작, 1월에는 어떤 제철 수산물을 즐길 수 있을까요? 오늘은 1월에 먹어봐야할 최고의 신선한 수산물 베스트5를 소개하려고 합니다.내가 먹어보고 느껴본대로 베스트5를 추려봅니다.

 

새해, 연말 , 연초 = 킹크랩

겨울하면 무조건 킹크랩 입니다. 레드 , 블루 , 브라운 , 하나사키 등의 종류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최고의 킹크랩은 레드 입니다. 크리스마스 부터 연초까지는 당연이 수요가 많아져서 가격이 비싸지지만 연초가 지나고 구정이 오기전에 한번 내려갈때가 있습니다. 이때가 딱 타이밍 입니다. 인어교주해적단 이나 노량인업체 밴드등을 이용하면 서울,경기권 까지는 퀵으로 받아수실수 있으며 가족 이나 친구들과의 식사,술 자리 용으로 강추 합니다. 1Kg당 8~9만원 정도 하며 성인 남성2명 기준 2키로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킹크랩의 효능

DHA 와 EPA같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돼있어 뇌기능 , 뇌발달 , 기억력 향상에 긍적적인 효과가 있으며 ,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아연과 철분의 함유량도 높아 면역력을 높이고 빈혈예방에도 좋습니다.비타민B12가 풍부해 적혈구 형성 과 피로 완화에도 효과적이며 셀레늄이라는 항산화 물질도 포함되어 있어 전립선 건강에도 도움을 줄수 있다고합니다.

킹크랩에 대한 나의평

갑각류 특성상 수율에 대한 문제점이 항상 나오는데요. 믿을 만한 업체를 통해 구매하시는게 제일 편하고 쉽게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또 고단백,저지방 으로 많이 알려져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하지만 비싼가격으로인해 그냥 이벤트성으로만 맛보게 되네요…ㅠㅠ

 

겨울 = 굴

겨울철 김장할때 부터 굴은 많이 접할수가 있습니다. 또 석화 , 굴전 , 굴국밥 , 굴보쌈 등 여러 요리방식으로 다가오는데요. 그중에서 최고는 삼베체 생굴 입니다. 일반 석화 나 깐굴(봉지굴)은 마트등에서 쉽게 접할수 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생식활동이 없이 크는 삼베체굴은 2~3년 이상 키워낸후 출하 하는 굴이라 사이즈가 엄청나고 맛과 향도 끝내줍니다. 1kg당 1.5~3만원 정도 합니다.

굴의 효능

바다의 우유 라고 불릴정도로 단백질,철,칼슘등의 다양한 영양소들이 함유되어있어 혈액순환, 면역력에 도움을주며 , DHA , EPA 같은 오메가3 도 풍부해 뇌의 발달에도 영향을 줍니다. 예전부터 카사노바가 즐겨먹었다고 알려졌을정도로 아연이 풍부해 남성들 정력에도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굴에대한 나의평

작은 봉지굴은 초장에 비벼서 숟가락으로 떠먹듯이 먹어야 제맛 이고 삼베체굴은 크기가 크다보니 생이나 구이로 먹는 게 좋습니다. 또 통영 굴을 선호하는데요. 통영 굴이 미국으로 수출을 많이하다 보니 양식장 주변 환경에 엄청 신경을쓴다고 합니다. 사람의 인분을 흡수해서 생기는 노로바이러스 에 대비해 통영쪽에서 엄청나게 신경쓰고 있다고 하네요.

 

겨울철에만 먹는 생산 = 방어

겨울철 노량진수산시장 이나 동네 횟집에 가면 현수막 이나 메뉴판에 추가로 적어 놓는 방어 입니다. 길이,무게 에 때하 소,중,대,특대 로 나눠지는데 업소가 아닌이상은 대방얼르 선택하시는게 제일 맛이 좋습니다. 사이즈가 작으면 등살,뱃살 등의 부위의 양이 적고 구분해서 해체하는것도 힘들다보니 큰 방어가 다양한 부위의 맛을 정확하고 많이 느낄수 있기때문입니다. 한마리를 사는건 무리고 손질해서 500g 정도에 5~6만원 선입니다.

방어의 효능

대부분 수산물이 그렇듯 DHA가 풍부하고 비타민 D가 많이 함유돼 있어 골다공증의 예방에 좋습니다. 아연과 철,인,칼륨등의 다양한 미네랄이 함유돼있어 혈액순환 과 신경에 좋닥소 합니다.

방어에대한 나의평

겨울철에 가끔씩 먹는 생선으로 그맛과 먹는 방법이 참치회랑 비슷합니다. 다만 참치는 얼었던 걸 잘 해동해서 먹는 반면 , 방어는 생물을 잡아 바로 피를 빼고 잠시 숙을 을 거친다음 먹는 방식이죠. 참치와 마찬가지로 김 무순에 와사비살짝 올려서 먹는데느끼함으로인해 호불호가 있는 편인것도 참치회랑 비슷합니다. 매번 같은 회들만 먹는다면 겨울에는 가끔 방어회 추천합니다.

 

이제는 보기힘든 = 꼬막

벌교 하면 주먹 , 깡패 그리고 꼬막이 유명하죠. 꼬막은 살짝 대치고 간장 양념을 을 올려서 먹는걸 좋아 하는데요 , 겨울철 포차에서 많이 먹는 편입니다. 이자까야 나 일반 횟집에서는 손이 많이가서 인지 요근래에는 못보고 있습니다. 크기별로 다르겠지만 보통 1Kg 당 만원 정도 합니다만 폐각류 특성상 껍때기 뺴면….알맹이는 얼마 안대죠..ㅠㅠ

꼬막의 효능

꼬막에는 단백질 과 비타민 A,B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있는데요. 오메가3 , 철분 , 아연이 함유되어 있으며 , 저칼로리식품으로 알려져 있어 다이어트에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꼬막에대한 나의평

포장마차 외에 취급하는 업장이 적어 보이면 먹는 편인데 조개류 와 같이 해감을 충분히 하지못하면 모래,뻘을 씹을수 있으며 한번 씹으면 그날은 다먹엇다고 생각될정도로 해감이 중요합니다. 20여년전 어렸을적 할머니가 해주시던 꼬막은 잊을수가 없습니다.

 

흔한 생선? 아니다 = 고등어

대부분은 사시사철 자반고등어 를 구워 먹거나 조림등의 요리로 접하신텐데요. 겨울이 되면 양식 고등어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일부 횟집에서는 고등어 회를 즐길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특유의 비릿함이 자연산에 비해 적고 조리하시는분의 능력에 따라 비릿함을 살짝 잡을수 가 있습니다. 아무리 적어도 예민하신분들은 비릿함에 호불호가 나뉠수 있으며 이럴때는 레몬 이나 식초등을 이용한 고등어초회 나 고등어초절임 이 좋을수 있습니다.

고등어의 효능

등푸른 생선들이 그렇듯 DHA 같은 오메가3 가 풍부해 치매 예방에 탁월하며 비타민 A , D 가 풍푸해 눈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철분이 풍부해 빈혈예방에 도 좋아고 하지만 통풍이 있으신 분들은 요산수치를 높일수 있기에 소량으로 드시거나 적한한 섭취간격을 유지해주시면 통풍의 예방에 좋습니다.

고등어에대한 나의평

자반고등어 구이는 아무떄나 사시서철 반찬으로 자주 먹기도 하고 그 맛도 크게 차이가 나질않지만 고등어 회는 정말 잘하는 곳에서 먹어야합니다. 양식은 비린내가 덜난다고 해도 아예 0일 수는 없으니 예민하신분들은 한점 먹고 평생 고등어회를 못먹을수 도 있습니다. 이자까야 에서는 초절임 이나 초회 , 초밥 등으로 접하실수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1년에 한번 정도 먹는 생 고등어회 가 제일 맛있습니다. 서울에 있을때는 좀더 자주 먹었었는데 경기도 쪽으로 이사를 온 이후로는 1년에 1번 정도 서울 나가서 친구들 만날때 먹게 되네요.

 

 

양식과 기타 수산물

제가 고른 베트스5 외에도 광어 , 우럭 , 참돔 등 고급 생선이였지만 양식으로 인해 저렴하게 접할수 있는 다양한 수산물이 있습니다. 특히 그중 광어는 강릉 무장공비가 생포되었을때 광어를 내놓으라고 으름장을 놓을 정도로 고급생선 이였지만 현재는 가성비의 대표 생선이 되었지요. 호불호없이 정말 좋은 생선입니다. 또 반건조나 건조 가자리 류 의 구이 , 조림 등도 좋고 , 제주의 옥돔 , 강원도 양미리 등도 좋고 맛있는 생선들 입니다.

 

 

마치며

언급된 수산물 외에도 독도새우 , 문어 등 언급하지 못한 여러가지 수산물 들이 더 있지만 , 알러지 및 개인적인 취향 에 의해 다른 수산물이 선택되었으니 오해없으시길 부탁드리며 , 꼭 1월이 아닌 연말 ~2월 까지 겨울철에는 드셔보실수 있는 제철이지만 새해 를 맞이해서 한번씩 드셔보셔도 좋을 수산물을 픽 해보았습니다. 추후에는 내가 가본 음식점 들고 포스팅 할수 있다면 소개해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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