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시 최초 , 그리고 넘버1 스트릿패션 브랜드 스투시

안녕하세요 빡신 입니다. 오늘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의 시초 스투시 라는 브랜드 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슈프림 과 팔라스 이전에는 스투시 라는 말이있죠. 브랜드의 시작 과 스타일 , 한국시장에서 의 위치 등 제가 느끼는 브랜드 평가 까지 남겨놓을테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재밌게 읽어주세요.

 

션 스투시

1980년 서핑을 좋아하는 션 스투시는 직접 만든 서핑보드 와 기본티셔츠들을 판매 하는 청년이였습니다.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예상보다 판매가 잘되는것을 본 스투시는 화가였던 삼촌의 사인을 로고로 서핑보드와 티셔츠에 새겨넣기 시작했고 훅안 합헙씬에 유행을 하게 됩니다. 힙합 과 서핑 이라는 신선한 조합으로 패션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스트릿패션 의 시작

시작부터 티셔츠로 시작했을 만큼 반팔티 , 후드티 , 모자 등 기본아이템들에 스투시 사인 과 로고를 새겨넣으며 판매를 시작합니다. 미국 보다는 유럽 , 일본에서 엄청난 히트를 기록하며 스투시 패밀리를 전세계에 만들게 돕니다.

 

스투시 인터네셔널 트라이브

스투시는 스케이브보더 들의 사랑에 힘입고 ㅁ미국 본토 보다는 유럽 과 일본에서 대히트를 하게 되는데요. 이때 스투시 패밀리 개념으로 스투시 인터네셔널 트라이브 라는 것을 만들게 됩니다. 스투시의 제품들을 선물하고 입어주고 샤라웃 해주는 그런 패밀리 였는데요. 패션업계 디자이나 외에 DJ , 스케이터 , 가수 , 사진작가 등 직업의 경계없이 퍼저나간덕분에 스투시의 유행은 계속 됩니다.

 

 

90년대 한국 의 스투시

90년대 듀스의 김성재 , H.O.T 의 장우혁이 입고 나오면서 유행을 타게된 스투시는 한국에서 생산을 했었던 만큼 소위 짝퉁 이 엄청 나게 판매 되었죠. 동대문 평화시장에 가면 도매로 쌓아놓고 판매하던 그시절이 생각 나는데요. 그시절 한국에서 생산하던 제품들의 짤퉁이 사장에 돌아다닌건 다아는사실이니뭐…넘어갑니다.

 

 

마시모 의 성장

지금은 골프웨어 브랜드 들을 운영하는 회사인 마시모는 스투시의 로고 는 물론 스타일 과 서퍼들을 이용하는 마케팅까지 스투시를 그대로 카피하며 등장했는데요. 정보가 부족해던 당시에는 스투스 = 마시모 라는 인식으로인해 스투시로 오해하고 구매하는등 엄청난 유행이였는데요. 이때가 스투시의 가장큰 위기가 아니였을까 생각해봅니다.

 

 

스투시 의 몰락

엄청난 인기로 인해 그만큼 많은 가품들이 판매되고 있엇고 스투시를 따라하는 브랜드들의 성장도 있었던 이때 스투시의 문제는 스투시의 판매권 이였는데요.  스투시의 판매권은 제3국가 등에서 제작해서 전세계 매장에 납품하는게 아니라 라이센스를 팔아서 제품을 각국에서 만드는 방식 이였는데요. 각자 스투시의 로고와 디자인을 가져다가 닥치는 대로 만들어내다보니 제품의 퀄리티는 더 떨어지고 가품의혹은 더 커지면서 스투시의 인기는 점점 떨어지게 됩니다.

 

월드 투어

스투시는 기존의 라인센스 판매권을 재정리 하며 챕터라는 이름의 매장에서 스투시챕터 상품들을 판매하게 되는데요. 이때 셰계 유명도시 의 포토그래퍼 들과 협업하며 월드투어 컨샙으로 새로운 이름이 등장하는데요. 인터네셔널 트라이브 와 월드투어 제품류는 매년 스투시를 상징하는 제품으로 발매를 하게 됩니다.

 

 

콜라보레이션

스투시는 자체 생산 외에 콜라보 로도 유명한데요.  의류뿐 아니라 신발라인 콜로보까지 유명한 나이키 , 아워레가시 , 본앤라이즈드 , 테클라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시도하는데요. 최근 몇년사이 엄청나게 유행햇던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의 시초 입니다. 슈프림 , 아더에러 등도 콜라보가 많은 비중을 이루게 되는데요. 슈프림의 창립자 제임스 제비아 가 스투시의 뉴욕 매니저 출신인건 엄청 유명하죠. 특히 나이키 와의 콜로보 제품들은 엄청난 이슈와 함께 큰 인기를 보여주는데요. 저또한 매년 셋업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그리도 명품 브랜드 디올과의 콜라보는 역시 엄청난 대중의 인기를 보여주었죠.

 

 

구매처

스투시는 현재 미국에서 공식관리를 하고있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운영중입니다. 여타 다른브랜드와 같이 미국 판매 가격 + 관부가세 의 영향으로 달러환율보다 조금 더비쌉니다. 다만 국내 배송이라는 점이 엄청난 매리트로 미국에서 직구할때 배대지 도착까지 최고 2~3주가 걸립니다. 출고 자체가 엄청 느린 스투시 미국 입니다. 리셀의 경우 크림에서 구매하시길 추천드리는데요. 정가품도 있지만 브랜드 QC보다 더 강력한 QC를 보여주기에 나염 프린팅 이슈등을 잘 걸러주기 떄문입니다.

 

 

스투시에 대한 나의 생각

스투시 반팔티의 경우 상당히 빳빳한 재질 입니다. 그렇다고 엄청 좋은 재질도 아닌… 특정 모델의경우 상상이상의 가격까지 리셀가격이 올라가는데요. 가급적이면 피하시라고 권장드립니다. 또 해외 구매의 경우 반품의 불편함이 있는데요. 나염 프린팅이 많은 스투시 제품라인 특성상 나염 이슈가 굉장히 많습니다. 프린팅 까짐 , 번짐 , 오염 , 잘못직힘 등 다양하게 문제가 되기에 크림에서 걸러주는걸 구매하시길 추천하게 됩니다. 또 스투시 창립자 션 스투시는 회사를 떠나 일본에서 에스더블 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는데 최근 이렇다한 뉴스가 없는것도 많이 아쉽네요.

 

 

마치며

최근 몇년동안 다시 엄청나게 인기가 올라고 있는데요. 예전과는 달리 많은 경쟁 브랜드들이 있는 만큼 어디까지 성장 할수 있을지 궁금해지는데요. 브랜과 괸리 에 기본인 제품 퀄리티 관리에 조금만더 신경울 써줫으면 합니다. 슈프림 과 팔라스에서 이런 이슈가 덜한데 비해 스튜시 퀄리티 이슈는 매일매일 생겨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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