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DNF)에서 사용하는 '무빼노'란? 의미와 배경
안녕하세요, 삼배체입니다!
오늘은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서 최근 유저들 사이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인 ‘무빼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새로운 시즌인 ‘중천’에서 등장한 이 단어는 던파를 즐기는 많은 유저들이 관심을 가지는 주제 중 하나인데요, ‘무빼노’의 의미와 배경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무빼노'의 뜻
‘무빼노’는 ‘무기 빼고 노말’의 줄임말입니다.
이는 캐릭터의 무기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일반 던전의 노말 난이도를 도는 플레이 방식을 뜻합니다.
특히 중천 시즌에서 자주 언급되며, 유저들이 골드와 자원을 아끼기 위해 사용하는 독특한 성장 전략입니다.
'무빼노'가 등장한 배경
(1) 중천 시즌의 시작과 성장 던전의 변화
2025년 1월 9일, 던파는 새롭게 중천 시즌으로 돌입하며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 만렙 확장: 최대 레벨이 115레벨로 증가.
- 새로운 성장 던전: '종말의 중재자'라는 던전에서 성장 재료인 ‘종말의 게시’를 사용해 장비를 강화.
그러나 문제는 재료 수급량보다 소모량이 많아 무과금 또는 소과금 유저들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2) 수리비 문제와 '잊혀진 땅' 삭제
이전 시즌에는 '잊혀진 땅'이라는 던전에서 수리비 걱정 없이 골드 수급이 가능했지만, 중천 시즌에서는 이 던전이 삭제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유저들은 골드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는 일반 던전의 노말 난이도를 선택하게 되었고, 무기를 제외한 상태로 수리비를 줄이는 플레이 방식이 탄생했습니다.
'무빼노' 방식의 장점
(1) 골드 소모 감소
- 무기를 빼고 플레이하면 수리비가 현저히 줄어듭니다.
- 중천 시즌 초반, 골드 수급량 축소로 인해 골드 절약이 주요 과제가 되었기 때문에 '무빼노'는 적합한 해결책이었습니다.
(2) 효율적인 장비 파밍
- 일반 던전의 노말 난이도에서도 레어~레전더리 등급의 장비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 장비 성장에 골드나 재료를 적게 쓰면서도 파밍을 진행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식입니다.
'무빼노'와 과거의 유사한 방식
‘무빼노’는 과거 던파 유저들이 사용했던 ‘마봉둘둘’ 방식과 유사합니다.
- 마봉둘둘: 마법봉인 아이템으로 캐릭터를 세팅하고 던전을 돌던 방식.
- ‘무빼노’는 마봉둘둘보다 더 간소화된 형태로, 무기조차 착용하지 않아 장비와 자원 소모를 최소화합니다.
'무빼노' 플레이 시 유의할 점
(1) 잠수함 패치 의혹?
일부 유저들은 일반 던전의 드랍 아이템 수량 감소와 관련해 잠수함 패치를 의심하기도 합니다.
- 하지만 경매장에서 레어/유니크 소울 결정이 꾸준히 많이 거래되고 있는 점을 볼 때, 이는 과장된 뇌피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장비 성장 속도 조절
퍼섭(퍼스트 서버)에서는 2월 베누스 레기온 업데이트와 4월 나벨 레이드 출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 선발대가 아니라면 급하게 장비를 성장시킬 필요가 없으니, '무빼노' 방식으로 천천히 파밍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마치며
중천 시즌 초반, 골드 부족과 장비 성장 부담 속에서 등장한 '무빼노'는 유저들에게 효율적인 파밍 방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무기를 제외하고 노말 난이도를 돌아, 수리비와 골드 소모를 줄이면서 천천히 성장하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즐거운 파밍과 득템 가득한 플레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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