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새 단장한 정문 진입광장 시민에게 개방
인천대공원, 새롭게 단장된 정문 진입광장 시민 맞이
인천을 대표하는 수도권의 명소, 인천대공원이 새 단장을 마친 정문 진입광장을 시민들에게 공개합니다. 11월 5일부터 개방되는 진입광장은 6개월간의 개선 공사를 통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매표 게이트 철거로 개방감 높인 공원 정문
이번 공사에서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정문에 위치했던 낡은 매표 게이트의 철거입니다. 공원 진입로를 막고 있던 게이트가 없어짐으로써 더욱 시원하고 개방감 넘치는 풍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정문부터 호수까지 이어지는 약 400미터의 진입도로 폭을 조정하여 시민들이 편히 산책하고 휴식할 수 있는 녹지와 휴게 공간을 대폭 확장했습니다.
공원명 조형물로 주·야간 아름다운 경관 제공
인천대공원 정문 출입구에는 새로운 공원명 조형물이 설치되어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합니다. 조형물은 공원의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인천대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초화 식재
정문 진입광장과 확장된 녹지 공간에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숙근초화 30여 종이 심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방문객들은 봄, 여름, 가을, 겨울마다 다른 매력을 지닌 꽃들을 감상할 수 있어 산책과 여가를 즐기는 데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인천대공원, 앞으로도 꾸준한 시설 개선 예정
고창식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새롭게 정비된 진입광장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개선과 환경 관리를 통해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진입광장 개방은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인천대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천대공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대표적인 공원으로 거듭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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