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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파업 종료, 수도권 전철 정상 운행… 무엇이 달라질까?
총파업 일주일 만에 타결… 정상화 선언
지난 5일 시작된 철도노조의 총파업이 11일 오후, 잠정 합의 도출로 종료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 전동열차는 12일 첫차부터 정상 운행을 재개합니다. KTX와 무궁화호 등 간선 여객열차는 단계적으로 복구될 예정입니다.
노사 간의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은 약 30시간의 마라톤 교섭 끝에 성과를 이뤘으며, 이는 7일간의 파업으로 불편을 겪은 국민들에게 다소 위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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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정 합의 내용과 주요 변화
이번 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임금 및 성과급 개선
- 기본급 대비 2.5% 이내 임금 인상
- 성과급 지급률 문제는 국토교통부 연구용역을 통해 개선책 마련
- 근무 체계 개편
- 4조 2교대 근무 체계 개편을 국토교통부 승인 후 시행
- 인력 충원 및 외주화 중단
- 신규 노선에 대한 외주화를 중단
- 부족 인력을 충원해 안전성을 확보
- 공정한 승진제도 도입
- 승진 포인트 제도를 내년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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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종료로 인한 국민 불편 해소
철도노조의 이번 파업은 철도 운영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많은 이용객이 대체 교통수단을 찾아야 했고, 수도권 지역의 혼잡이 더욱 가중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합의로 수도권 전동열차가 정상 운행되며, 국민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KTX와 무궁화호 등 간선 여객열차는 복귀 직원 교육과 차량 편성 과정을 거쳐 순차적으로 정상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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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과제와 향후 전망
이번 합의는 철도노조 조합원의 찬반 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됩니다. 또한, 성과급 지급률 개선과 근무 체계 개편 등 일부 사항은 추가 검토와 승인을 거쳐 시행될 예정입니다.
코레일 한문희 사장은 “파업으로 국민 불편을 초래한 점에 사과드리며, 노사 간 협력을 통해 빠른 정상화를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사가 함께 노력하여 철도 서비스의 안전성과 품질이 더욱 개선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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