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2월, 겨울에 꼭 먹어야 할 수산물 추천!
안녕하세요, 삼배체입니다. 구정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벌써 2월이네요! 저는 탈장 수술을 앞두고 있어서 수술 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수산물을 고민 중인데요. 2월의 제철 수산물, 이번에는 어떤 맛있는 것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
새조개 – 샤부샤부의 황제
2월 하면 떠오르는 수산물, 바로 새조개입니다. 새부리 같은 모양에서 이름이 유래된 새조개는 지금이 딱 제철인데요. 특히 샤부샤부로 먹으면 감칠맛이 정말 끝내줍니다!
새조개는 냉동으로도 구매 가능하지만, 생물 상태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어요. 인터넷에서 신선한 새조개를 구매하거나, 홍성 남당항 새조개 축제를 방문하면 더 즐겁게 맛볼 수 있습니다.
작년 기준으로 새조개의 가격은 키로당 7만 원, 축제 현장에서 드실 시 8만 원 정도였으니 참고하세요!
팁: 축제장에서는 쭈꾸미도 함께 맛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쭈꾸미는 3월의 제철 수산물이니 기대해 주세요!)
참돔 – 껍질까지 맛있는 생선
겨울철은 생선들이 산란을 위해 살을 찌우는 시기라 더욱 맛있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추천하는 건 바로 참돔이에요!
참돔은 요즘 양식 기술이 발달해 1년 내내 쉽게 만나볼 수 있지만, 제철인 겨울에는 특히 더 맛있습니다. 일본, 한국 모두 양식이 활발히 이루어져 키로당 2~2.5만 원대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참돔의 매력 포인트는 껍질!
껍질을 살짝 그슬려 먹는 마스까와 스타일로 즐기거나, 초밥으로 먹으면 그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회로 먹어도, 초대리 양념과 함께 초밥으로 즐겨도 참돔은 실망시키지 않는 선택입니다.
돌멍게 – 자연산의 귀한 맛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수산물은 돌멍게입니다. 멍게는 호불호가 강한 수산물이지만,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별미인데요. 특히 자연산 돌멍게는 2월부터 제철이라 지금부터 잡힌 신선한 멍게를 즐길 수 있습니다.
돌멍게는 크기가 크고, 드시고 남은 껍질을 술잔으로 활용할 정도로 귀한 멍게류로 알려져 있어요.
가격은 키로당 2.5~3만 원대로 자연산인 만큼 크기와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돌멍게는 고유의 바다 향과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이라 술안주로도 딱입니다. 멍게를 사랑하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제철 수산물, 놓치지 마세요!
2월은 새조개, 참돔, 돌멍게 같은 귀한 제철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시기입니다. 이 계절의 싱싱한 맛을 놓치지 말고 꼭 한 번 즐겨보세요!
다가오는 봄, 3월에도 맛있는 수산물을 소개해드릴게요. 모두 건강하고 맛있는 겨울 보내세요!
다음 글에서도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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