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시즌2, 골든글로브 후보 지명으로 뜨거운 기대감 고조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후보로 주목받는 오징어 게임 시즌2
넷플릭스의 초대형 인기작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아직 공개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 드라마 부문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시즌2는 오는 12월 26일 전 세계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 12월 9일, 골든글로브 주최 측은 후보 명단을 발표하며 오징어 게임 시즌2를 작품상 후보로 선정했습니다. 이는 아직 방영되지 않은 작품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일로, 오징어 게임의 높은 기대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심사위원만 본 오징어 게임 시즌2…이례적인 골든글로브 사례
오징어 게임 시즌2가 후보로 오른 것에 대해 미국 연예 매체들은 "방영 전 후보 지명은 드물다"며 주목했습니다. 통상적으로 TV 시리즈보다는 영화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곤 하지만, 오징어 게임은 골든글로브 심사위원단에만 사전 공개된 것으로 보입니다.
황동혁 감독은 시즌2를 “사회적 메시지와 흥미를 모두 담은 작품”으로 완성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LA 프리미어 행사로 글로벌 관심 집중
배우 이정재, 이병헌을 비롯해 임시완, 조유리 등 주요 출연진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해 시즌2의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인 취재진들이 모여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으로, 시즌2의 공개 전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앞서 시즌1은 2022년 골든글로브에서 TV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후보로 올라 오영수가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어 시즌2의 결과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시즌2, 기훈과 프론트맨의 대결 그리고 새로운 게임
이번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며 다시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기다리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이 주요 줄거리입니다. 여기에 새롭게 참가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게임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입니다.
넷플릭스는 시즌2의 티저 영상이 공개 직후 전 세계 유튜브 인기 동영상 1위에 올랐다고 전하며, 작품의 막강한 글로벌 팬층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글로벌 흥행 신화 이어갈까
오징어 게임은 단순한 흥행을 넘어, 문화적 영향력과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평가받아왔습니다. 시즌2가 과연 전작의 성공을 이어가며 또 한 번 글로벌 열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오는 12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오징어 게임 시즌2의 대단원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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