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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방역 강화 조치 시행

by triploid 2024.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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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방역 강화 조치 시행

18일 인천 강화군의 한 종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되어 방역 당국이 긴급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국내에서 발생한 세 번째 사례로, 지역 사회와 축산 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인천 강화군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방역 강화 조치 시행

고병원성 AI 확진, 무엇이 문제인가?

강화군 화도면에 위치한 한 육용종계 농장에서 폐사체를 정밀 검사한 결과, H5형 고병원성 AI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겨울철 AI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보고된 또 다른 사례로, 방역 당국은 즉각 대응에 나섰습니다.

  • 이전 사례:
    • 지난달 29일 강원 동해시 산란계 농장
    • 11월 8일 충북 음성군 육용 오리 농장

이번 확진으로 인해 강화군 일대 가금농장의 방역 체계에 더욱 강력한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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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조치와 피해 규모

방역 당국은 즉시 AI 발생 농장을 통제하고, 이곳에서 사육 중인 1만5,800마리의 닭을 살처분했습니다.
또한,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반경 500m 이내 농장의 닭 1만7,000마리를 예방적으로 살처분하고, 반경 1~1.5km 내 농가의 닭에 대해 이동 제한 명령과 정밀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방역 조치:

  1. 차량 및 인력 출입 제한:
    • 가금농장 내 차량 진입 제한
    • 축산차량과 관계자의 철새 도래지 출입 금지
  2. 소독 강화:
    • 상시 거점 소독시설 운영
    • 방역 차량 11대 투입, 농장 진입로와 인근 소하천 집중 소독
  3. 소규모 농가 지원:
    • 축협 공동방제단의 소독 지원

축산 농가의 협조 필요성

인천시 농축산과는 모든 축산 농가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회 농축산과장은 “방역에 작은 빈틈만 있어도 AI가 확산될 수 있다”며, 가금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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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 확산 막기 위한 철저한 준비

강화군은 축산 밀집 지역으로, 이번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를 계기로 지역 내 방역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 철새 도래지에서의 위험도 증가
  • 농장 간 이동의 최소화
  • 예방적 살처분과 정밀 검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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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이번 강화군 농장의 AI 확진은 지역 사회와 축산 농가에 큰 경각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겨울철 AI 확산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각 농가와 방역 당국이 협력하여 추가 피해를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축산업 종사자와 지역 주민들 모두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AI 확산 방지에 동참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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