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추석 추천 수산물 3선 – 돌돔, 붉바리, 갑오징어(쭈꾸미·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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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배쳅니다.
어느덧 날씨가 쌀쌀해지고, 추석 연휴도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이번에는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추천 수산물을 몇 가지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돌돔은 명절에 어울리는 고급 생선으로, 줄돔이라고도 불립니다. 작은 개체를 줄돔, 큰 개체를 돌돔이라고 부르는데요, 특히 수컷은 성장하면서 줄무늬가 사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가격은 국산 자연산 기준으로 키로당 10~11만 원(1kg 이상), 6~7만 원(1kg 이하) 정도 합니다. 두 마리 작은 것보다 큰 한 마리 맛이 훨씬 뛰어나다는 건 다들 아시죠?

명절이 아니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고급 회라, 부모님과 함께 드시기 딱 좋은 선택지라 생각합니다.

바리과 생선 중에서도 맛으로 유명한 붉바리도 이번에 추천드립니다. 최근 잡히는 양이 많아졌는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종종 보이더라고요.

가격은 크기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1kg 이상 큰 개체는 최대 15만 원까지 가고, 1kg 전후는 8만 원, 작은 건 4만 원 정도로 형성돼 있습니다.

큰 게 좋긴 하지만, 가성비는 1kg 전후가 가장 무난합니다. 명절 특수로 가격이 크게 오르는 생선이 아니라, 지금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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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갑오징어, 쭈꾸미, 낙지를 꼽겠습니다. 이 친구들은 단년생으로, 산란 전 먹이 활동을 많이 하며 살이 통통하게 오르는 시기가 바로 지금입니다.

수입산도 많지만 사실상 같은 바다에서 잡히는 경우가 많아, 가격 대비 좋은 걸로 선택해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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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최근 벌초 갔다가 장어 먹고 몸살이 나서 고생했는데, 푹 쉬니 감기였더라고요. ^^;;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이번 추석엔 맛있는 수산물로 가족들과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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