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꼭 먹어야 할 제철 수산물 추천!
안녕하세요, 삼배쳅니다!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더운 날씨에 지치기 쉬운 요즘 같은 시기엔 몸에 좋은 제철 수산물로 기력 보충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7월의 제철 수산물 3가지, 민어, 잿방어, 대게 를 소개해드릴게요. 가격 정보는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 기준이며, 시세는 변동 가능하니 참고용으로 보셔요!
민어 — 여름 보양의 대표주자
여름철 대표 보양식 중 하나인 민어는, 회와 맑은 지리탕으로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민어 부레는 특유의 쫀득한 식감으로 별미로 꼽히며, 민어 껍질을 살짝 데쳐서 내는 '껍질 회'도 별미죠.
하지만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에는 가격이 급등합니다. 그래서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인 7월 초~중순쯤 즐기시는 걸 추천드려요.
현재 기준으로 **민어 회(소자, 2인분)**는 약 7~8만 원대입니다. (500g 내외 기준)
잿방어 — ‘여름방어’의 진미
"겨울엔 방어, 여름엔 잿방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잿방어는 여름철 고소한 기름기를 자랑하는 생선입니다.
외형은 방어와 비슷해서 구분이 쉽지 않지만, 참치 대용으로도 불릴 만큼 진한 맛과 두툼한 육질을 자랑합니다.
노량진 기준 **잿방어 회(소자)**는 약 4~5만 원대.
특이점으로, 최근 대형 참치 물량이 많이 풀리면서 소매점에서 5만 원 구성의 참치회 세트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니, 가성비를 고려한다면 참치로 방향을 바꿔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대게 — 지금은 ‘마가단 대게’ 타이밍
대게는 영덕, 러시아 마가단 등 여러 지역에서 잡히지만, 실제 종은 동일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박달대게'는 지역명이 아니라 살이 꽉 찬 개체를 뜻하며, 마가단산 대게도 살수율이 높으면 박달 대게로 분류되죠.
요즘 마가단 대게는 1kg 기준 3만 원대, 살수율은 70% 수준으로 매우 양호합니다.
보통 1마리에 1kg 내외, 3만 원 정도에 구입 가능하며, 다리 절단 개수에 따라 1절지/2절지/무절지로 분류되니 잘 확인하고 구매하세요.
2절지 기준으로는 2.8만 원 전후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엔 네이버 밴드나 카카오톡 단체 채팅을 통한 예약 및 찜 보관 서비스도 많아져서, 미리 예약하고 천천히 즐기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마무리 Tip!
- 모든 가격은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 기준입니다.
- 서울수산의 ‘소자’는 보통 2인 기준 500g 내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시세는 경매가 및 어획량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점포별 문의 필수입니다.
이번 여름, 무더위를 이겨낼 든든한 한 접시의 힘,
신선한 제철 수산물로 여러분의 건강을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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