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추천 수산물: 미더덕, 참소라, 키조개 등 봄철 맛있는 해산물

4월 추천 수산물: 미더덕, 참소라, 키조개 등 봄철 맛있는 해산물

안녕하세요, 삼베쳅니다.

현재 대부분의 수산물과 농산물은 제철이 아니더라도 드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철에 먹으면 더 맛있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해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제철 음식을 선호하죠. 오늘은 4월에 즐기기 좋은 추천 수산물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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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더덕: 봄철 대표 해산물

봄이 찾아왔습니다. 이 시기에는 미더덕을 즐기기 좋은 때입니다. 싱싱한 미더덕은 회로 먹을 수 있으며, 노량진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지 대행업체를 통해 산지 직송 택배로도 받아볼 수 있어 편리합니다.

미더덕을 회로 즐기면 멍개와 비슷하지만,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만약 찜이나 탕에 넣어 먹을 경우, 입천장을 조심해야 하니 주의하세요. 현재 시세는 키로당 2~3만원 정도입니다.

팁: 식당에서 사드시는 아구찜 등 해물찜에는 보통 오만둥이가 들어갑니다.

 

 

참소라: 구이, 쩌, 무침 등 다양한 조리법

다음으로 추천할 해산물은 참소라입니다. 참소라는 구워 먹거나 쩌서 먹을 수 있으며, 무침으로도 맛있습니다. 대개 소라하면 참소라를 떠올리게 되는데, 그 달콤한 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시세는 키로당 2만원 정도이며, 폐각류의 특성상 껍질이 두껍기 때문에, 많이 드시려면 무게를 잘 고려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해감이 잘 되어 배송되는 경우도 많아서 더 안전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내장과 귀청, 또는 타액선이라고 불리는 부위를 꼭 제거하고 드셔야 합니다. 이 부분이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리 전 철저히 제거하세요.

 

 

키조개: 큰 관자와 날개살

키조개는 조개 중에서 가장 크고 긴 종류입니다. 보통 관자를 많이 먹고, 날개살과 꼭지살도 드실 수 있습니다. 손질된 키조개 관자의 경우 5마리에 1.2만원 정도 시세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손질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손질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 조개구이로 즐길 수 있지만, 봄철에 키조개를 즐기면 더욱 맛있습니다. 제가 자주 갔던 가로수길 술집에서는 차돌, 관자, 팽이버섯을 함께 곁들여 먹었는데, 집에서 간단히 해먹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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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지난달 쭈꾸미를 놓치셨다면, 지금이 마지막 기회입니다. 다만, 국산 쭈꾸미는 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대부분 중국산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항상 인기 있는 광어도 4월에 즐기기 좋은 해산물입니다. 노량진 수산데이나 온누리 상품권, 수산대전 상품권을 활용하면 좀 더 저렴하게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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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언제나 맛있는 해산물을 즐기시고, 가족과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다음 달에도 더 맛있는 추천 수산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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