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추천 제철 수산물 TOP 3

2025년 11월 추천 제철 수산물 TOP 3

안녕하세요, 삼배쳅니다.
11월이 되면서 날씨가 부쩍 쌀쌀해졌죠. 이맘때가 되면 본격적으로 수산물의 제철 시즌이 찾아옵니다.
기름이 오르고 살이 꽉 찬 겨울 해산물들이 가장 맛있을 때인데요.
오늘은 2025년 11월에 꼭 먹어봐야 할 제철 수산물을 소개해드릴게요.

 

 

석화

겨울 하면 떠오르는 대표 수산물, 굴입니다.
굴은 크기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는데요.

• 석화: 껍질째 즐기는 굴
• 하프쉘: 윗껍데기를 미리 제거해 먹기 쉽게 만든 굴
• 바위굴(왕굴): 큼직한 한입 사이즈의 고급 굴

가격은 2kg 기준 1만 5천 원~2만 원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단점은 껍질 무게가 포함된다는 점이지만, 신선한 굴의 바다 향과 고소함은 그걸 잊게 만듭니다.

Tip: 굴을 고를 때는 껍질이 꽉 닫히고 무게감이 있는 것을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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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

겨울철 술안주로 빠질 수 없는 포항의 명물 과메기도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보통 **5마리(반 갈라서 10쪽)**는 1~2인분 안주용,
**10마리(20쪽)**은 2~3일 즐길 분량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온라인(농라, 네이버 등)에서는 야채세트 포함 제품도 인기죠.
하지만 집에 쌈배추, 청양고추, 마늘, 마늘쫑 정도만 있다면 직접 준비하셔도 충분합니다.

비손질 제품은 직접 껍질을 벗겨 먹는 재미가 있고,
귀찮다면 저처럼 완전 손질 과메기로 구매하시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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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삼

겨울 바다의 별미 중 별미, 해삼입니다.
요즘은 마리당 1만 원 정도로 꽤 귀한 편인데요.
작은 사이즈는 5천 원대부터 판매되기도 합니다.

 

보통은 해산물 모둠 세트로 함께 구매하는 경우가 많고,
신선한 해삼은 내장까지 고소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멍게를 좋아하신다면 해삼의 식감도 분명 마음에 드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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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이외에도 홍가리비가 제철을 맞았고, 방어도 본격적으로 유통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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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크랩(레드종)은 12월에 본격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이네요.

11월은 해산물이 풍성한 시기입니다.
따뜻한 국물요리나 싱싱한 회로 제철의 맛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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